-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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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걸렸다. 맨해튼 중심부에 뉴욕코리아센터가 들어설 땅을 구입한 해가 2009년. 이후 설계와 시공업체 선정, 첫 삽을 뜨는 데까지 꼬박 10년이 소요되었다. 간신히 시작된 공사가 코로나19(COVID-19)를 겪으며 5년이 지난 2023년 말에 마무리되었다.
6개월 간의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27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재로 공식 개관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년은 한국인 특유의 ‘하면 된다’와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은 마음)’의 정신을 잘 보여준 시간이었다. 특히 2020년대 초 팬데믹을 겪으며 K-컬처, K-아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가 급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가장 적기에 개관을 하게 된 셈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개관을 하게 된 만큼 ‘뉴욕코리아센터’를 운영하는 뉴욕문화원 모든 직원들의 감회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또 ‘뉴욕코리아센터’를 뉴욕의 문화 명소로 만들겠다는 각오도 더욱 각별하고 단단하다.
‘뉴욕코리아센터’는 맨해튼 32가에 자리한 코리아타운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오천 년 이어온 우리 문화, 예술의 역사를 도기, 자기, 나무로 상징화해 유리상자에 담아 놓은 건축디자인으로 독특하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25m 높이의 거대한 보이드 공간이 밝고 웅장하며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내·외관이 조화를 이뤄 작지만 당당하게 세계의 중심에선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잘 전달하는 건축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지하 2층, 지상 7층, 총 1050평 규모로 각 층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하는 전체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1층은 대형 비디오월(Video Wall)로 둘러싸인 첨단 전시 공간, 2층은 일반 전시 공간과 우리만의 고유한 정취를 담은 정원이 있다. 3층은 한글 책을 만 여권 소장하고 있는 도서실, 4층에는 한식 조리 실습을 할 수 있는 부엌이 있다. 5층은 세미나실, 6, 7층은 사무실이다.
뉴욕은 독보적인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이다. 전 세계 미술품 거래의 약 40%를 차지(2021년 기준)하고 링컨센터, 카네기홀 등 공연예술 기관과 공연장도 748개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또 이러한 문화, 예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6200만 명(2023년 기준)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문화, 예술 시장이 세계 최대이고 방문객이 대한민국 인구보다 많다는 것은 이들의 눈길, 발길을 잡기위한 경쟁 역시 세계수준임을 의미한다.
이제 막 문을 연 ‘뉴욕코리아센터’가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시설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뉴요커는 물론, 전세계 방문객들이 찾는 ‘차별화된 문화, 예술 시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일관된 운영 전략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뉴욕코리아센터’는 ‘K-컬처와 아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뉴욕 속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뉴욕 속에서 한국 문화, 예술의 정수를 전달하는 장소로서 우리의 역사, 예술 그리고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원 앤 온리(One&Only) 공간이 되어야 한다. 단순히 우리 문화, 예술을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한국을 방문하고 체험하고 싶도록 만들고 한국과 관련된 모든 상품에 대한 소비 욕구를 높이는 공간이 돼야 한다.
세계를 향해 문을 연 ‘뉴욕코리아센터’가 당면한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의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문화, 예술 소비력과 전파력이 큰 20, 30대 MZ세대 동포들에게 집중하고자 한다. 뉴욕에는 전문직에 종사하며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행을 이끄는 MZ세대 동포들이 많이 있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동포(Korean American)들은 K-컬처와 아트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문화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 이들을 코리아센터 활동의 핵심지지층이자 홍보집단으로 결속시켜 우리 문화, 예술이더 빠르고 넓게 미국 주류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MZ세대 단체들이 뉴욕문화원의 행사 기획, 운영에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자 한다. 또 코리아센터가 그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담장을 낮추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MZ 동포세대가 코리아센터의 핵심 지지그룹으로 자리잡게 되면 K-컬처, 아트가 주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MZ세대가 적극 호응할 수 있고 젊고 역동적인 대한민국 이미지에 부합하는 예술, 문화 분야에 집중하고자 한다. 웹툰과 게임, 어반 아트, 비디오아트, 퓨젼 국악, K -클래식, 현대 무용, 뮤지컬, 영화 등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역량을 쏟고자 한다. 이들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많은 MZ세대 문화, 예술인들이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K-푸드는 K-컬처 확산의 핵심 분야이다. 발효 등 우리 음식이 지닌 우수성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확산은 물론, 집에서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간편식 전파에도 집중하고자 한다. 아울러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K-뷰티,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엇보다 우리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과 DNA를 이루는 핵심콘텐츠는 ‘한글’이다. 많은 2, 3세 동포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키워갈 수 있는 힘은 주말에 한국 학교에서 깨우친 한글에서 비롯된다. 한국학교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한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
코리아센터 운영 방식도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문화, 예술인과 단체는 물론, 후원이 가능한 기업들까지 코리아센터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해야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많은 선진국들의 경우 그 국가의 문화, 예술 홍보, 지원 활동은 민간 단체의 몫이다. 이들 민간 단체는 대부분 뉴욕주에 등록된 비영리조직으로 탄탄한 동포 사회, 성공한 동포 기업, 자국 기업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된다.
‘뉴욕코리아센터’가 당장 민간 조직으로 전환할 수는 없겠지만, 이들 민간 비영리 조직의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해 예산, 인력 등 시급한 부분부터 개선 방향을 찾아가야 한다. 장기적으로 코리아센터는, 국민의 세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가 기관에서 벗어나 현지 동포와 글로벌 기업들의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현지 민간 조직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이뤄져야겠지만, 코리아센터가 문을 연 지금이 논의를 시작할 적기이다.
올해는 뉴욕한국문화원이 문을 연지 45년이 되는 해이다. 가발, 섬유 제품이 수출의 전부였던 시절 문화 강국의 비전을 품고 뉴욕에 문화원을 마련한 선배님들의 천리안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45년 후 ‘뉴욕코리아센터’는 어떤 모습일까? 그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뉴욕에서 대한민국을 경험하는 원 앤 온리(One&Only) 문화, 예술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에는 모두 공감할 것이다. 저희 뉴욕문화원은 그 목표를 향해 오늘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뉴욕에 오면 꼭 코리아센터를 방문해보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그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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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공시가격 산정 방식 ‘시장변화 충실히 반영’ 방향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해마다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공시가격 산정의현행 방식을 시장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조사자가 시장 증거에 따라 부동산 각각의 시장 변동률을 판단하되, 균형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균형성 제고분을 추가 반영한다.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 및 부동산을 선별해 개선하고 균형성 제고는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과 균형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3구 아파트 단지.(ⓒ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합리화방안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 따른 현실화 계획 폐지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으로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 국민 인식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현실화 계획은 20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 11월 수립해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부터 적용했다. 하지만 적용 과정에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잇달아 제기됨에 따라 올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그동안의 연구 등을 통해 공시제도의 안정성 훼손, 국민의 경제적 부담 증가, 국민의 혼선과 불편 초래 등 현실화 계획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확인한 만큼, 부동산 공시법 개정으로 현실화 계획 폐지를 추진하고 국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공시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 인식조사로 공시가격의 균형성과 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한 만큼, 공시제도가 일반적인 인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공시가격 인상이 아닌 공시가격의 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개편한다. 먼저, 공시가격 산정방식은 해마다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현행 방식을 시장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안).(제공=국토교통부) 조사자가 시장 증거에 따라 부동산 각각의 시장 변동률을 판단하되, 균형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균형성 제고분을 추가 반영한다. 이 방식은 공시가격이 시장가치 변화와 유사한 수준에서 변동되므로 공시가격의 공신력 확보에 유리하며 현실화 계획 도입 이전 수준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므로 공시가격의 실거래가격 역전현상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균형성 평가기준을 활용해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 및 부동산을 선별·개선하고, 균형성 제고는 국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시·군·구 단위로 조사자가 입력한 공시가격(안)을 평가하고, 균형성 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심층검토지역으로 선정한다. 2단계는 심층검토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한 균형성이 낮은 부동산의 공시가격(안)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산정을 요구해 균형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는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조사자의 재산정(안)을 최종 검수하고 국토부가 공시가격 열람(안)을 확정한다. 이번 합리화방안을 시행하면 급격한 속도의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계획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아 집값 변동과 상관없는 무리한 보유세 인상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시가격이 시장 변화 수준과 유사하게 변동되고, 균형성도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개선됨에 따라 공시가격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부는 새로운 방식에 따른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법 개정안을 즉시 발의할 계획이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내년부터 국민 인식에 기반해 공시제도를 더욱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시가격 산정체계 개편이 필요하며, 이른 시일 내에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부동산평가과(044-201-3423, 3426)
- 한컷 응급의료 이용 안내 응급의료 이용 안내드립니다. 응급실 진료는 중증환자가 우선입니다. 추석연휴에는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시고,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물가나 미끄러운 바닥, 위험한 물건(칼, 가위, 뜨거운 국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건강 건강한 추석을 위한 식품 안전 정보 이번 추석 명절은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족들과 정성껏 만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냉장 보관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 상세한 내용은 아래과 같다. 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명절 음식을 만들기 전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 손씻기 요령 : 거품내기 깍지끼고 비비기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물기닦기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햄·소시지 등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상승한 낮에명절 음식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 등 세균 증식의 우려가 높아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 달걀 등은 조리하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하고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설사에 구토와 복통을 동반한다. 설사와 구토는 우리 몸에서 독소를 내보내는 방어 작용이므로 함부로 설사약을 먹으면 독소가 나갈 수 없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설사를 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매우 중요한데 설탕과 소금을 녹인 물은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고 일반 물보다 흡수가 빠르므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사와 심한 복통·구토가 이어지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혈변을 본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 관련 당정협의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센터에서 전세사기 예방교육 받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전세 사기 관련된 사건 사고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는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특별단속 결과 사기 의심 1,414명을 수사의뢰하고 사기범 8,323명을 검거해 6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 40개를 적발하고, 15개 조직은 형법상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꾸준히 증가하는 전세사기.(출처=군산청년센터) 7년 전, 저의 고등학교 동창도 수도권에서 전세금을 떼인 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6,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인데,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가 너무 커 몇 년간 방황하고 힘들어하던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첫 직장에 취업해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 사기까지 당한 제 친구는 그 뒤로 부동산 공부를 지속해 준전문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더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전국에 있는 청년센터와 지자체에서는 전세사기 예방법과 상가임대차계약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을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대차 보호법 교육 참여자 모집 안내.(출처=군산청년센터) 제가 사는 지역의 청년센터에서는 때마침 임대차 보호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전세사기 예방법과 더불어 상권분석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교육 시간도 퇴근 시간 이후라 서둘러 교육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육장소 안내판. 아는 만큼 지킬 수 있는 보증금을 2시간 남짓 교육으로 지킬 수 있다면 꼭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나 작정하고 사기 치면 피하기 어렵다고 하니 예방과 선제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장에 도착하니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가 막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우선 최근에 있었던 실제 피해사례과 심각성, 정말 간단한 부동산 지식도 몰라 큰 금전적 피해를 본 실태를 낱낱이 알려주셨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부동산 용어와 개념이 적힌인쇄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사기 예방교육 모습. 먼저 보증금 손해를 안 당하려면 알아야 되는 것을 짚으셨습니다. 시세 대비 보증금은 약 80% 이하 이여야 하는 점, 보증금 안전장치의 끝판왕인 보증보험가입 방법, 건물 등기부등본 확인, 최우선변제금액 한도 내에서 보증금 납부, 주민등록 전입 및 확정일자를 받아 대항력을 갖추는 방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교육을 받아보니 중고등학교 때 미리 배워두면 어떨까, 아니면 대학교 필수교양과목으로 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부동산 계약하는 방법도 알려줬습니다. 계약서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특약사항을 활용하는 법, 전세는 필수로 집주인 확인하기, 중개수수료는 네이버에서 부동산중개수수료 계산하기, 파손된 시설물은 사진 찍어두기 등 실제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낱낱이 설명했습니다. 임대차보호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 5% 증감 청구권, 묵시적갱신 활용하기 등 낯선 부동산 용어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었습니다. 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 마이홈.(출처=마이홈 누리집)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 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 마이홈(myhome.go.kr) 사이트에 들어가 실제 사용하는 방법도 살펴봤습니다. 지자체별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집을 알아보기 전, 꼭 마이홈을 활용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창업과 관련해 우려스러운 점을 꼬집으며 상권 분석을 통해 상가를 구해야한다고 조언 했습니다.창업을 위해서 막대한 자금이 사용되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접근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전세사기 예방 강의를 직접 들어보니, 나의 소중한 재산은 아는 만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국 각 지자체와 청년센터, 각 기관 이뤄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이 있다면 꼭 시간을 내서 들어보기를 권유합니다. 짧은 교육 시간만으로도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100일간의 끈질겼던 추격 스토리 남양주에 위치한 아파트에 7인조 특수 강도들이 침입하여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뒤 침입하여 피해자를 협박하여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 후 7명 중 4명은 검거하였으나 3명은 필리핀으로 도주! 이후 끈질긴 추격 끝에 전원 검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