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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4.09.05 전하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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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오후에 예결위 부별 심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6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고,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서울안보대화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한미 외교국방당국은 지난 9월 4일 워싱턴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개최했습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와 외교부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롯데호텔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년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공동 개최합니다.

네 번째로, 해군 순양훈련전단은 오늘 진해군항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출항 환송식을 개최하고 100일간의 순항훈련에 돌입합니다.

다섯 번째, 공군 정다정 소령이 KF-21 최초 여군 시험평가 조종사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3일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석해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 차관 등 방산 관련 주요 직위자와 만나 양국 간 방산협력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저 합참에 질문 있습니다. 어제, 오늘 420개 날렸잖아요. 20개만 떨어졌는데 나머지 400개는 주로 바다로 간 거로 보이죠?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합참 공보차장입니다. 우리 군은 어제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4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북부 지역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되었습니다. 낙하물은 종이, 플라스틱, 병, 쓰레기 등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

또한, 오늘 9시경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고 그래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 주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는 강조를 드린 바 있습니다.

질문 주신 사항을 답변드리면 20여 개가 지금 식별이 된 거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다시 돌아갔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아직까지 식별되지 않은 것도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풍향을 고려했을 때 저희가 볼 수 없는 지역에 낙하해 있는 그럴 가능성들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또한, 풍선이 지금 개수를 저희가 낙하 개수에 대해서 일부 설명을 드렸는데 그것은 풍선 개수와는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풍선의 특징을 보시면 큰 풍선 봉지에 작은 봉지들이 모여 있다가 위에서 이게 터지게 되면 그것들이 비산되는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발표드린 개수와 풍선 개수는 더 적을 수도 있다, 그런 것들을 설명드립니다.

<질문> 그리고 어제, 오늘 바람을 보니까 기상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까 동풍이에요. 그러니까 그제까지는 잘 아시겠지만 열흘간 풍선 날리기에 좋은 북풍이었는데 바람 좋을 때 안 날리고 바람 안 좋은 날 골라서 날리는 의도는 뭐라고 보세요?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저희가 판단하고 있는 풍향은 동풍은 아니었고요. 이전에 북서풍이 가장 북한에 있어서 가장 유리한 방향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그다음에 어제는 서풍 계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방향 자체가 고도에 따라서 다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도 풍선을 날릴 수 없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질문> 그래도 북서풍 때 어떤 경우에는 400개 날리면 200개가 내려오고 그런 경우들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는 그런 바람이 아니었으니까 날리는 쪽에서도 예측을 하고 날렸을 것 같은데 자기들이 생각하는 거, 그 예측했을 때도 별로 낙하율이 높지 않을 거라고도 알았을 텐데 이렇게 날린 이유가 있을 건데 이거 모르겠어요?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우리 군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분석을 초기에 평가했을 때도 좀 급하게 부양을 띄우거나 했던 그런 동향이 있지 않겠는가, 라는 거에 가능성을 두고 분석하고 있고, 그에 대해서 여러 가지의 가능성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을 거로 보고 더 분석을 할 예정입니다.

<질문> 최근에도 대북전단 날린 거로 알고 있는데 북한이 지난 5월 말부터 하는 게 대북전단에 대한 맞대응으로 날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북한은 어쨌든 두고 적어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대북전단을 자제시킬 용의도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대북전단 관련해서 오해하실 수 있는데 정부나 군 차원에서 한 바는 없고요. 어제 일부 관련 기관에서 일부 언급을 하신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민간단체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저희도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군이 어떻게 하겠다, 어떤 평가를 하겠다. 이런 것들은 적절치 않은 거로 판단됩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신가요?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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