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조금 전 오전 10시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했으며, 이어서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9월 3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이어서 오전 10시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9월 4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후 2시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제2차 남북관계발전위원회를 주재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사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후 장관은 오후 4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9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연설에 참석합니다. 또한, 장관은 국회 예결위 비경제 부처 부별심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장관은 9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개최되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할 예정입니다. 인사말씀까지 공개이며 사전 보도자료 배포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RFA 보도 관련 질문 하나 드리겠는데요. 중국의 인랑체육회사가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스폰서가 됐고 그에 따라서 유니폼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는데요. 그렇게 스폰서로서 유니폼을 제공하면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이 있지 않은지,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통일부 차원의 분석 궁금합니다.

<답변> 해당 관련 사항에 대해서 유니폼이 대북제재 위반인지 확인을 하고, 확인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민간단체 수해 지원 접촉 현안 업데이트된 것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민간단체 수재 지원에 대해서 수리, 신고 수리 입장을 저희 금요일에 밝힌 이후에 현재까지는 업데이트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외국인 평양과기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에 북한에 입국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통일부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현재 서방 공관이나 국제기구가 북한에 복귀한 사례 파악하고 계신 것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먼저, 코로나 이후에 서방 공관과 국제기구가 북한을 나온 이후에 서방 측 공관이라든지 국제기구가 아직 복귀한 사례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평양과기대와 관련해서 관련 동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방북 예정자는 모두 외국 국적으로 우리 국적자가 없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먼저, 대북 전단 관련해서요. 지난 8월 13일에 저희 장관님께서 국회 외통위에서 탈북민 단체가 항공안전법 위반 가능성을 숙지하게끔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하신 바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그 이후에 국토부에서 항공안전법 관련 내용을 통일부에 재차 다시 설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이후에 이런 대북전단 단체와 면담이 이루어진 게 있는지 그리고 이런 항공안전법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설명하신 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민간단체와는 실무 차원에서의 소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하신 항공안전법 위반 관련해서는 이미 단체에서도 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질문>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북한 수해와 관련해서요, 혹시 현재 통일부에서 파악하고 계시는 북한 식량 작황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식량 작황 상황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북한이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듯이 신의주 지역, 그 지역에 상당한 수해 피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저희가 종합적인 북한의 작황 상황은 연말에 관계기관과 함께 평가를 하고 공식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간 과정에서 별도로 평가하진 않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