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악기장, 시간을 깎아내는 손길
2024.09.26
조달청부처별 뉴스 이동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우리의 전통악기 가야금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제일 기본이 되는 오동나무를 짧게는 5년, 길게는 수십 년 간 건조시키게 됩니다.
이는 마치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전통의 것을 이어나가는 장인정신과도 닮아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오랜 세월을 거쳐 하나의 가야금으로 완성되는 오동나무처럼,
수십년간 악기 제작에 전념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중추를 이어가는 조준석 악기장을 만나보겠습니다.
